30억 투입 5월 완공 예정
경북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 30억3천만원을 투입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과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또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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