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삼양연마공업 방문 현장 소통

입력 2025-03-14 15:02:22 수정 2025-03-14 16:18:58

기업 애로사항 청취,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당부

최기문(앞줄 오른쪽 세번째) 영천시장과 손동기(앞줄 가운데) 삼양연마공업 대표 등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앞줄 오른쪽 세번째) 영천시장과 손동기(앞줄 가운데) 삼양연마공업 대표 등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3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유도와 지역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본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삼양연마공업을 방문했다.

삼양연마공업은 1977년 설립해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연마지석을 생산하고 있다. 또 손동기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 소통에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 등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기업지원시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영천상의 회원사들에게도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