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쿼카 캐릭터 '키키'·'하삐'와 컬래버
고물가 시대 1~3만원 대로 실용적인 상품 구입 가능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해력'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상품 대거 선보인다.
고물가·고환율로 불안한 정세 속 귀엽고 무해한 대상을 선호하는 무해력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올해 화이트데이 핵심 단독상품으로 무해력의 대표명사 캐릭터 '키키쿼카' 컬래버 시리즈 12종 단독 공개한다.
기프티드섬에 사는 가장 행복한 쿼카인 '키키'와 '하삐'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로, 최근 국내외 팝업스토어와 일러스트 페어 등 젊은 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키키쿼카 콜라보 시리즈는 ▷과자가 동봉된 키키의 얼굴쿠션부터 ▷담요 ▷에코백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빽꾸(가방 꾸미기) 가꾸(가계부 꾸미기) 등에 활용 가능한 스티커세트 ▷엽서세트 ▷키링 등 12종으로, 1~3만원 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 굿즈가 동봉된 츄파춥스노래방기획팩, 디즈니 캐릭터로 이뤄진 플러피형, 아크릴형 키링이 담겨있는 츄파춥스디즈니키링기획팩, 츄파춥스 벚꽃 에디션 등 다양한 기획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캐릭터 굿즈 상품 시장이 더욱 발전해 이제는 행복이나 사랑 같은 의미가 담긴 제품 구매가 소비트렌드의 큰 축으로 다가왔다"며 "고물가, 고환율 기조속 가성비 있는 저가형 상품들부터 실용적인 상품들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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