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 조성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
경북 구미문화재단이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1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단은 각산살롱 미술관 첫 번째 전시로, 대경선 개통을 기념해 대구‧경산‧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예술을 향유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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