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OU 체결… 지역 소상공인 전기료 부담 완화안 모색
소상공인 전기사용 최적화 위한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소진공 대경본부)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이하 한전 대구본부)는 11일 한전 대구본부 2층 경영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전기사용 계약을 최적화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전기료 절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전기사용 최적화 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민원 해소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 대구본부는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교육, 컨설팅, 재기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소진공 대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상호 한전 대구본부장 역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적의 전기사용 방안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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