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교통과 교통범죄수사팀이 대구경찰청이 선정한 '2024년 하반기 베스트 교통범죄수사팀'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범죄수사팀 소속 박성용 조사관은 우수수사관으로도 선정됐다.
베스트 교통범죄수사팀이란 대구경찰청 소속 1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뺑소니 사고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 사건처리, 노력도 등을 종합평가 해 우수 수사팀을 선발하는 제도다.
문영근 대구강북경찰서장은 "수사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지는 것 또한 강력범죄와 같이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하는 큰 요소"라며 "범인을 검거하고 사건을 해결할 때,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