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나쁜 생활습관·스트레스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사업장별 직장인의 건강 요구도를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지도, 금연 클리닉, 걷기 챌린지, 영양상담, 심리 상담 등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서구 내 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서구보건소는 신청서 접수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5개 사업장을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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