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코스 여자부분 우승 차지한 정 씨…3연패 달성
하프부문 1시간 25분 42초 기록으로 1위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은 경산에서 온 정혜진(40) 씨가 차지했다.
정 씨는 1시간 25분 42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하며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21살까지 육상 선수였던 그는 사고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달리기를 멈췄다가 3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
정 씨는 이번 대회 우승의 배경으로 성주군을 배경으로 한 훌륭한 코스와 적절한 보급을 꼽았다. 또, 대회에 함께 참가한 러닝클럽(RMC) 동료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성주 대회는 매번 올 때마다 날씨가 좋아 달리기 좋았고, 급수와 배급도 만족스러웠다"며 "참여할 때마다 매번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되는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응원한다. 앞으로 열리는 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