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신협,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
구미신협이 최근 구미 원평성당 교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정학 신임 상임이사장을 선출했다.
박정학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권도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특히 제2금융권은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구미신협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미신협은 1966년 설립된 구미 최초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현재 형곡본점과 원평지점, 옥계지점, 봉곡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요가교실, 야생화천아트교실, 차밍라인댄스교실, 둘레길 걷기모임 등 조합원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수익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내년 총회에서는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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