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이후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 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 발간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서구청은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기반 도면으로 시각화하고, 연대별·지역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과거 지번이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절차다.
서구청은 이를 지역사회의 기초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청은 서구문화원, 국가기록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관련 문헌, 지도,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 중이다. 이를 분석·가공해 원고를 작성, 내년 말 발간이 목표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또 이사 생각에 심란…3년 만에 다시 서울로"
한동훈, "뭉치면 李는 절대 이번 선거 못이겨", "尹 서로 풍파, 지켜주고 도와"
노태악 선관위원장 "자녀 특혜 채용 통렬히 반성" 대국민 사과
선관위 사무총장 "채용 비리와 부정 선거는 연관 없어…부실 관리다"
"삼단봉·캡사이신 사용 허용" 경찰, 탄핵심판 선고일 최악 상황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