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세호)에서 '고립 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5일 밝혔다.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등교거부 ▷대인관계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교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상담 또는 찾아가는 상담 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상담, 진로 및 학업 지원, 활동지원, 생활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적 관계 회복과 미래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허세호 센터장은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로 다시 복귀한 사례를 만드는 등 끊임없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시 회복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립은둔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고립을 막는 예방적 역할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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