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IP 지원 사업 성과 인정받아
창업기업·수출기업 대상 맞춤형 IP 역량 강화
경북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8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5년 지역지식센터 총괄워크숍'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로 경북북부지식센터는 5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허청은 해마다 전국 28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목표달성·성과창출,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51건 지원 ▷IP나래 프로그램으로 23개 창업기업 대상 기술·경영 융복합형 IP 역량 강화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92명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을 제공해 29건의 특허출원 등 22건의 신규 창업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신규사업을 통해 3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4건의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고,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6건) 추진,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매출 및 고용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식센터는 경북 북부권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영양, 봉화, 청송 등 8개 지자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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