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다음달 24일까지 '희망달서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20명은 ▷블로그 ▷유튜브 ▷시민앵커 ▷스튜디오 제작 4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소식을 알리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달서구의 정책, 관광명소, 축제를 직접 취재하고, 공식 SNS 및 개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시민앵커와 스튜디오 제작 분야에 선발된 이들은 리포터나 PD가 돼, 주간 달서 뉴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달서구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누구나 기자단에 참여할 수 있다.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 리포터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 모집한다.
기자단 지원 방법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인 '희망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28일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SNS기자단이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달서구의 정책과 매력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며 "구민과 구청을 이어줄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기꺼이 국민 지키는 개 될 것"…이재명 '개 눈' 발언 맞대응
무더기 '가족 채용'에도…헌재 "선관위 독립성 침해 안돼"
이재명 "계엄 당시 아무도 없는데 월담? 아내가 사진 찍어줬다" 尹측에 반박
尹 대통령 지지율 48.2%…국힘 43.5%·민주 36.7%
중국인도 투표 가능한 한국 선거…누가 시작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