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6일 회의를 개최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배낙호(58) 전 김천시의회의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배 후보와 김응규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는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와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한 황태성 후보, 이선명 무소속 후보간 3자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힘 경선과정에서 경선에 불참했던 후보의 탈당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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