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봄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제는 정당한 권리에 대한 침해에 저항하고자 용기를 냈던 학생들의 결단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 4‧19혁명을 향한 자랑스러운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의미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기념탑 참배, 오전 11시 기념식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곽대훈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2·28유공자 및 유족 등이다.
한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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