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해 지난 19일 개청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구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청은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개시에 발맞춰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 해당 청사를 건립했다. 청사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1천551㎡이다. 청사 내 주요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유입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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