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원주내일연구원은 오는 23일 상지대학교 본관에서 '2025 시대전환 원주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원주시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구자열 원주내일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위기의 시대, 일상 회복을 위한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열리며, 미래가치, 지역경제, 지속가능성, 시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주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진과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등이 참여해 학계의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구자열 이사장은 "원주의 미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갈 때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원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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