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주·문경·예천·봉화·영양 등 경북 북부 6개 시군 아동학대 전담 팀장 및 공무원 등 참석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일 아동학대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계 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할 지역인 안동·영주·문경·예천·봉화·영양 등 경북 북부 6개 시군 아동학대 전담 팀장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공공(아동학대 조사)과 민간(사례 관리)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사례 판단 현황 및 발견율 ▷재학대 사례 현황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관리에 대한 안내 및 현안 등도 공유했다.
박정환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경북북부 권역의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인 배치 지역이 많은 만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간 밀도있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