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시민·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2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낙동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역을 대표하는 학계, 법조·언론, 지역·정책, 시민·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수자원공사 댐 주변 지역 사업 현황과 유역 우수사례'를 주제로 댐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창수 부경대 행정복지학부 교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지역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큰 보탬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에 힘을 쏟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낙동강유역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지역 사업이 더욱더 지역주민에게 체감될 수 있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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