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끼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겠다"
조세흠 전 태백장사가 15대 구미시 씨름협회장으로 지난 8일 취임했다.
조세흠 신임 구미시 씨름협회장은 "맨 처음 씨름 경기장 위의 모래를 밟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 구미시 씨름 발전을 위해 제 한 몸 아끼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겠다"며 "씨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을 약속 드리고 걸출한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무을초교, 구미중, 현일고 씨름부를 거쳐 대구도시가스공사와 구미시청 씨름단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7년 당진장사씨름대회에서는 태백장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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