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본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서 전년 대비 1등급 상향
'청렴다짐나무' 제작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든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0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각자의 다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청렴한 낙동강유역본부'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낙동강유역본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전문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해 고객 안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직원 청렴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대비 1등급이 상향됐으며 특히 낙동강유역의 경우 투명한 업무처리 항목이 9.4점, 기준절차 준수 항목이 6.3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조영식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유역본부 산하 릴레이 확대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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