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는 14일 롯데백화점으로… `롯데웨딩페어`로 모십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도 전년 대비 15% 늘었다.

'롯데웨딩멤버스'는 롯데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회원 제도로, 지난해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명품 구매 매출은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웨딩페어 키워드를 '프리미엄 웨딩의 모든 것'으로 선정하고, 오는 14~23일 모든 지점에서 '롯데웨딩페어'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명품부터 리빙까지 150여 개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계 금액의 최대 7%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리워드 제도로, 이번 행사 기간엔 브랜드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두 배에 달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여기엔 셀린느와 프라다,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예거르쿨트르, 쇼메, 다이슨, 로보락, 에이스, 시몬스, 다이슨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100만점을 추가 적립해주고, 오는 16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9.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17∼28일 롯데백화점몰에선 웨딩페어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60만점의 웨딩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부여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 제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리 에비뉴엘'(PRE-AVENUEL)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2025년의 첫 웨딩페어인만큼 참여 브랜드부터 혜택까지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더욱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예비 신혼부부는 14일 롯데백화점으로… '롯데웨딩페어'로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