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의장 정영수)가 5일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는 안건은 ▷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금태 부의장과 김종일 서구의원은 5일 열린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이 부의장은 공원 내 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전달하고, 집행부에 공원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표지판 정비와 적극적인 흡연 단속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의원은 서구의 거듭된 공공건물 하자 문제는 계획단계에서의 사전조사 부족이 원인이라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실 방지 시책수립, 공사 감독관 청렴 이행 서약, 주민 공공건축 명예감독관 제도 시행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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