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대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신창메디칼이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구미시에 따르면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창메디칼 김유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부모가정의 자녀 양육과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신창메디칼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98년 설립된 ㈜신창메디칼은 일회용 주사기 등 의료용 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