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이후 11년여만…"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
지난해 10월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POWER)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가수 지드래곤이 25일 정규 3집 '위버멘쉬'(Ubermensch)를 발표한다.
5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솔로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2013년 9월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앨범명 '위버멘쉬'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초인'에서 따온 것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앨범명은 '넘어서는 사람'(Beyond-Man)을 의미한다"며 "지드래곤은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콘서트 'K-스타 스파크'(K-STAR SPARK)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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