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주요 관문도로, 간선도로, 역, 터미널 인근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시가 이번에 정비한 점검·정비한 곳은 ▷시 외곽 관문도로(칠곡왜관 구국도, 구안국도, 월배국도, 동촌국도, 가창~청도 간 지방도, 가창정대도로, 팔공산 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신천대로, 성서도시고속도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테크노폴리슬로, 앞산터널로, 범안로, 앞산순환로, 신암로, 아양로, 공항로, 동대구로, 호국로, 무학로, 강창교~강정보 간 도로 등) ▷아스팔트 포장 보수 5개 구간 1천500㎡ ▷도로파임(포트홀) 241곳 보수 등이다.
이 밖에 교량 배수로 보수 및 청소 차선규제봉,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도 진행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자재를 점검·정비하는 한편, 오는 24일~다음달 2일 특별교통대책 교통상황실 운영해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대구시 '두드리소'나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해 도로시설물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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