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구선 ㈔국가생존기술연구회 회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60년 생으로 대건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 대전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성과평가 국장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재단을 이끌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명예연구위원과 국가생존기술연구회 회장도 맡고 있다.
박 신임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1월 19일까지 3년이다.
신임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공CRDMO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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