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기상으로부터 대구경북 지역민 안전 지킬 것"
대구지방기상청이 제5대 신임 대구기상청장으로 이현수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이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수 신임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이 청장은 1995년에 기상청에 입사해 총괄예보관, 기후예측과장, 관측정책가장, 국가태풍센터장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기상청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고 기후위기의 시대, 위험기상으로부터 대구경북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상재해를 최소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상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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