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작은거인의꿈, 국제 봉사단체 '새대구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입력 2025-01-19 13:58:48

대구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작은거인의꿈(센터장 김홍일)은 지난 17일 새대구로타리클럽(회장 박종한)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새대구로타리클럽
대구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작은거인의꿈(센터장 김홍일)은 지난 17일 새대구로타리클럽(회장 박종한)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새대구로타리클럽 '작은거인의 꿈 봉사단(RCC)'을 창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작은거인의꿈 제공

대구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작은거인의꿈(센터장 김홍일)은 지난 17일 새대구로타리클럽(회장 박종한)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새대구로타리클럽 '작은거인의 꿈 봉사단(RCC)'을 창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작은거인의꿈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장학금 및 음식 기부 후원·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인 새대구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 개선을 위한 봉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봉사 참여를 도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두 기관은 대구 수성구 내 6개 동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떡국떡, 과일, 생필품 등 1인 3만원 상당의 설 맞이 용품으로 구성된 '설 보따리'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김홍일 작은거인의꿈 센터장은 "오늘 이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