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영천마늘·포도, 영천별빛한우, 영천와인 최대 20% 할인

"전국 최고의 맛이 별처럼 쏟아지는 설 선물, 별빛촌장터에 다 있어요!"

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와 영천별빛한우(ycstarhanwoo.com)를 통해 풍성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별빛촌장터는 '별의 도시, 청정 영천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영천시가 2002년 개설했다.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2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후 상품평 작성시 최대 2천원 할인쿠폰도 준다.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수출길을 누비며 K-푸드 대열에 합류한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포도(샤인머스캣)를 비롯 영천와인, 별빛한우, 과일류, 곡류 및 전통장류, 양잠·한방제품 등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200개가 넘는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450여 품목을 판매하는데, 연간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만큼 인기가 높다.

쇼핑몰 자체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단골만들기 특판행사를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시기별 이벤트와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대표 아이디로 '사이소', '타시군 통합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고 입점 농가(업체)는 관리자 화면에서 쇼핑몰 주문과 상품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등 이용자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고기의 마블링이 별빛을 닮아 최고의 맛이 쏟아진다'는 의미처럼 최고 품질의 한우로 인정받는 영천별빛한우를 비롯 곰탕사골, 고기곰탕 등 파우치 형태 선물세트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영천축협 대표 브랜드인 영천별빛한우는 연간 1천두 이상의 도축 물량 중 ▷1++ 등급 28.6% ▷1+등급 36.7% ▷1등급 28.8% 등 우수한 출현율을 기록하며 매년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영천와인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의 위상답게 지역 14개 와이너리에서 50여종의 와인을 연간 27만병 이상 생산하며 국내 와인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매년 수상자를 내며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촌장터는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민장터"라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