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자발적 참여 '스마일펀드'로 새해 첫 기부 실천
지난해 2억5천만 원 기부...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앞장
'디지털 행복나눔' '해피로드맘' 등 전국 캠페인도 운영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하 도공서비스)가 을사년 새해 첫 기부로 강릉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1천15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공서비스는 지난 10일 강릉시청에서 오병삼 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도공서비스 강원영업센터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스마일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도공서비스는 전국 12개 센터와 386개 영업소에서 6천여명의 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만 2억5천500만원을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와 함께 노인·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행복나눔 캠페인'과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해피로드맘 캠페인' 등 전국 단위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병삼 도공서비스 사장은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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