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대회, 수성구민체육센터서 열려
영남권 외 서울, 경기, 호남서도 출전
영남권의 주짓수 대회 'K주짓수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다시 열린다.
'뽀빠이연합의원K주짓수챔피언십2대구' 대회가 12일 대구 수성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00여 명이 지원해 지난 첫 대회 때보다 17% 이상 규모가 커졌다. 특별 이벤트로 체급을 넘어 기량을 겨루는 'AA(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 토너먼트'가 이번에도 열린다.
K주짓수챔피언십을 기획한 정용준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대표 이사는 "호신술 수련 저변을 확대해 각종 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수련자들에게 더 큰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며 "유튜브 채널(차도르, 양감독TV, KMMA)에서 생중계되는 AA 토너먼트를 통해 지역사회 선수들에게 주짓수로 자신을 알릴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AA 토너먼트2'에선 75㎏급 이상을 기준으로 펼쳐진다. 영남권뿐 아니라 서울, 경기와 호남권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우승자는 3월 가려지는 AA 토너먼트2 -75㎏급 우승자와 5월에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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