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 기록
경북 경주시 감포읍 소재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가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경북 174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김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김헌목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헌목 대표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도 기부문화 확산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경주시청 본관에 도내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조성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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