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비 21.1% 증가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천249만5천500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대비 21.1%가 증가한 것으로 상호기부·챌린지 및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가 모금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년 동안 동구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5년부터 답례품을 기존 7개에서 17개로 확대한다. 기존 반야월 연근을 비롯해 밀키트, 편백나무 지압발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험지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을…온갖 모함 당해"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김문수 "당이 나를 공식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아" 유감 표명
尹, 어린이날 한강서 개 산책 목격담 확산, "경호원 3명과 한가로이…"
국민의힘, 단일화 추진 기구 구성…"한덕수 측과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