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시 운영…융자규모도 121억원 이상으로
의성군이 올 한 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이자 이차지원율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의성군은 올해 기존 3.5%였던 대출금리 이차보전율을 4.5%로 높이고, 융자 규모도 121억원부터 경기 상황에 맞게 확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문형배에 "마나님께 안부를"…무슨 사이길래
[단독] 문형배, 헌재 업무시간에 독후감 88건 작성
[단독] 이재명과 법카 유용한 공무원, 직위해제 안 됐다
文, '日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것"
尹, 구속기소에 "각오한 일…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