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경 전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실장, 2일 대구지역본부장 취임
"연금 수급 1천만명 시대 대비…노후 안전망 중추적 역할 노력"
장은경 전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실장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일 장은경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1972년 경북 청도군 출생으로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5월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인사혁신실 노사협력부장과 동대구지사장, 경주영천지사장,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연급 수급권 확보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연급 수급자도 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민연금이 노후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금 수급자 1천만명 시대에 대비해 국민연금이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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