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5천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또, 지난해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원)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우원식, 韓대행 탄핵가결 정족수…야당 주장하는 '총리기준 151석'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