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EBS 다큐프라임' 12월 24일 오후 10시 45분
'태평양-2부. 미스터리한 세상'편에서는 심해에 잠든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 역사의 흔적까지 다채롭게 탐구한다.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태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대양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해양 생물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산호초, 풀리지 않은 해양의 미스터리인 거북이의 대이동과 산란, 심해에 잠든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 역사의 흔적까지 다채롭게 탐구한다.
더 나아가 '태평양'은 수중 전문 촬영팀의 뛰어난 영상미를 통해 태평양에 숨겨진 신비와 생명의 서사를 아름답게 풀어냄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심연의 바다 태평양에는 과학으로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2부 '미스터리한 세상'에서는 태평양의 최대 미스터리라고 불리는, 5만여 마리 거북이의 대이동과 산란을 따라가 본다.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해 산란지로 돌아오는 바다거북은 과연 어떤 신호를 따라 이 여정을 이어가는 것일까? 동굴 속에서 발견된 수많은 거북이들의 사체는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독수리 떼의 공격을 받으며 위험한 여정을 이어가는 거북이들. 육지에 올라 알을 낳기 위해 분투하는 어미 거북이의 비극적 여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와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잇는 신비한 세상 경이의 바다, 태평양의 신비가 태평양의 스터리한 세상을 통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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