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종합평가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한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와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경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는 풍수해·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2명, 손유희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장, 황봉환 미디어팀장 등 총 4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