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안정적 운영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애 특성별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행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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