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만에 컴백…"다채로운 퍼포먼스 보여줄 것"
아이브가 2025년 1월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는 2025년 스타쉽의 첫 타자로 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도약할 아이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1일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해 이후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해야' 등을 히트시키며 4세대 K팝 정상급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첫 월드투어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에 걸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중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과 일본 '꿈의 무대'로 꼽히는 도쿄 돔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어 전석 매진시켰다.
아이브가 신보를 내는 것은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음반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뚜렷한 정체성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리더인 안유진은 "'다이브'(아이브 팬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며 "남은 연말도 아이브의 무대를 보며 즐겁게 보내고 2025년 시작도 아이브와 함께 달릴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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