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승리자 될 사관생도 육성,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 될 것"
박성훈 제40대 육군 3사관학교장(소장)은 2일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며, 가슴속에 큰 꿈을 품어 다가오는 전장의 승리자가 될 사관생도를 육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3사관학교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성훈 학교장은 "교직원 및 생도들과 함께 꿈을 만들고, 땀을 흘리며,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