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와 '온기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노트북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나눔 등 자선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을 포함해 기업·신한·하나은행, 삼성전자, 당근마켓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민·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서로 연계하고 각자의 특성을 살린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나눔과 봉사가 국민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연수 경과 노트북 1천대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자선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안부와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 연계사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한래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금융 기업으로서 온기나눔 캠페인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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