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이수혁, 차주영 주연…내년 개봉 예정
정지소와 이수혁, 차주영 주연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촬영을 마쳤다. 후반작업을 마친 뒤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27일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부잣집 딸을 납치한 두 납치범과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 사이에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아픈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손을 대는 해란 역을 맡았다.
이수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 태수 역을, 차주영은 두 납치범의 인질이 된 소진 역을 각각 소화했다.
'안부'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 선재상을 받은 진성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尹, 상승세 탄 국정지지율 50% 근접… 다시 결집하는 대구경북 민심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