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김장김치 300포기 마련
150만 원 지원금 전달, 복지 사각지대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지사장 옥희철)는 26일 지역 복지센터를 찾아 노사공동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구미권사업소도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또 150만원의 김장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케이워터기술 구미권사업소 김연호 소장은 "2011년부터 이어진 한국수자원공사의 김장나눔 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자회사와 모회사가 함께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희철 지사장은 "구미 지역민을 위한 마음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치를 통해 올 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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