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15일까지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경북 영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시청오거리 일원에서 교회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와 조형물에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내년 2월 15일까지 80일간 시가지를 밝히며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또,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영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차별받는 이들이 없는지 살피고 돕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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