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김도준 삼일여행 대표이사 당선
다음달 17일 이·취임식 진행 예정
북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상민·이하 북포항JC)는 지난 20일 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제95차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북포항JC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는 김도준(33) ㈜삼일여행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김도준 당선자는 위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포항시 초대 청년정책조정위원장,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사)포항문화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어서 상임부회장으로는 박용식(39·엠엔이솔루션 대표)가, 내무부회장 이은진(41·창포푸드 해썹팀장), 외무부회장 김성창(39·SH드론센터 대표), 감사 윤진석(40·세무법인 포유 대표), 감사 오호성(33·㈜오성하우스 대표)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도준 신임 회장 당선자는 "내년도 역시 'WE DO INNOVATION'이란 슬로간 아래 40년 역사를 가진 북포항JC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겠다"면서 "청년의 혁신정신과 어른의 경험 및 지혜를 함께 결합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북포항JC의 이·취임식은 다음달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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