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이 2024 대구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은 달성공원 북편에서 북비산네거리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현재 아나고 전문점 5개소를 포함한 총 36개의 상점이 운영 중이다. 아나고 골목은 이번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해당 사업은 지원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정책으로, 공동마케팅·상권환경개선사업 등 각 상권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구는 관내의 특색 있는 상권들이 ▷골목상권 공동체 컨설팅 ▷공동마케팅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모 신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