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장과 활성화 위한 TK통합 성공에 전폭 지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가 21일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과 지지의 뜻을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날 문기봉 이사장과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TK행정통합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노사는 "심화하는 지방소멸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최적의 방안이 바로 TK행정통합"이라며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TK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지역사회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