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왜관청년협의회 창립 52주년 기념식·회장단 이취임식

입력 2024-11-19 10:32:47 수정 2024-11-19 14:28:30

오형석 신임 회장 취임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 창립 52주년과 회장단 이·취임식.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 창립 52주년과 회장단 이·취임식.

경북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가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이날 오형석(40) 왜관청년협의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내 고장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란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칠곡군 발전을 견인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매년 해맞이 떡국나눔행사, 신년교례회, 왜관읍민 윷놀이 및 노래자랑, 연탄 나눔 봉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와 왜관농협은 왜관청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각각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왜관청년협의회 OB모임인 파미회와 칠곡군 청년협의회 연합회 84동기회도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서재교 제15대 왜관청년협의회장은 회원 자녀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내놨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구 회장단 및 유원식 칠곡군 청년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구 회장단 및 유원식 칠곡군 청년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오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젊음과 패기로 청년협의회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신규 회원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